LG전자는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대 화력 3,300와트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고,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이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어,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입회한 가운데 실험한 결과,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 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른 강력한 화력은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상판 소재로 쓰인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社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는 긁힘에 강하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다.
신제품은 고온으로 인한 인덕션 코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220도(℃) 내열 코일’, 상판의 열로부터 코일을 보호하는 ‘고성능 단열재’, 전압이 낮거나 높을 경우 제품을 보호하는 ‘고전압·저전압 보호설계’ 등 17가지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리고 핵심부품과 인버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서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