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삼성 갤럭시탭 S7 기능 업데이트 ② 이용자 선택권 확장한 "펜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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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삼성 갤럭시탭 S7 기능 업데이트 ② 이용자 선택권 확장한 "펜타스틱”
  • by 장태산 기자
삼성 갤럭시 탭 S7
삼성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의 업데이트 중 펜타스틱 기능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탭의 펜에 있는 버튼을 눌렀을 때 에어커멘드가 뜨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

펜을 테블릿 화면에 가까이 가져가면 화면에 커서가 보인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이용해 큰 화면에 동기화하면서 강의나 발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테블릿에 필기를 하면서 화면을 동기화 시키며 펜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기존에는 커서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강자나 동료들에게 준비해온 자료를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갤력시 탭 S7은 새 업데이트를 통해 포인터를 바꾸거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기존에 있는 작은 포인터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포인터로 이미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용자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펜타스틱 기능 중 “두 번 눌러 빠른 실행” 기능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는 팬 버튼을 누른 채로 화면을 두 번 터치 하게 되면 새 메모가 쓸 수 있는 창이 떴다. 새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이용자들에게 다른 선택권이 생겼다.

펜타스틱 기능 중 “두번 눌러 빠른 실행”을 누른 다음에 “스마트 셀렉트”를 선택한다. 이 후 펜 버튼 누르고 두 번 터치했을 때 자동으로 화면 이미지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을 때 관심이 있는 그림을 메모에 가져 올 수 있다.

팬 버튼 누르고 화면을 두번 터치 한 다음, 가져올 이미지의 범위를 선택을 하고 화면에 고정 을 누른 다음 잘린 이미지를 끌어 오면 그대로 그림을 가져올 수 있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멀티태스킹을 할 때 탭 아래 있는 줄(바)이 눈에 거슬려 고민일 수 있다. 새 업데이트를 통해 바를 없앨 수도 있다.

설정에 들어가서 “디스플레이”로 다시 들어가서 “내비게이션 바” 메뉴로 가서 “화면 제스처”에 제스처 힌트를 종료하면 바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사소한 것에 신경쓰는 사용자라면 만족 스런 기능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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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기자 sun@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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