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LG 힐링미 몰디브'를 29일 출시한다.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 모양에 맞춘 S자형 프레임과 허리부터 엉덩이에 이르는 모양에 맞춘 L자형 프레임을 신제품에 모두 적용했고, 사용자 어깨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용자는 어깨 폭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다리 길이에 맞게 안마의자가 자동으로 움직여 다리가 긴 고객도 편안하게 안마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안마의자에 음성인식을 처음 적용해 사용하는 중에 음성만으로도 안마 코스나 안마 세기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등, 엉덩이,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 안마를 받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적용했다.

또한,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몰디브 힐링, 힙업 마사지, 타이 마사지, 좋은 아침, 시간절약, 노약자나 임산부를 위한 소프트 마사지, 에어 마사지,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을 위한 테라피, 점심 꿀잠, 고요한 밤 등 10가지 자동 안마 코스가 있다.

사용자가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설계해, 몰디브 힐링 코스 기준 약 40데시벨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이고,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6개월마다 방문해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한다.

LG전자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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