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리뷰]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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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리뷰]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
소음이 있고 고퀄리티 안마 재현은 다소 부족 
  • by 오현지 기자
요즘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저림 현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와 성인, 직장인 모두 마찬가지다.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

혈액이 다리로만 쏠리면서 피곤함이 쌓이다.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경련이 날 때도 있다.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다리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았을 때 겪는 현상이다.

여성이라면 운동을 위해 입는 레깅스를 입거나, 옷차림과 어울리는 하이힐을 신었을 때 불편함이 나타난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몸에 쫙 붙는 바지를 입고 장시간 활동한 남성도 똑같은 불편함이 나타난다. 

두 다리도 서서 활동하는 사람은 혈액이 하체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매일 다리를 관리하면 좋다.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는 저렴한 가격대로 종아리 관리를 할 수 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휴대용 안마기, 다리 사용은 어떤가 

 

안마의자는 효과가 좋지만 부피가 크고 가격대가 비싸다.

공간을 이동해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도 있다.

고가의 안마의자와 함께 휴대용 안마기 시장이 발전했다.

주로 목, 어깨에 사용하거나 바닥에 누워 사용하는 방식이 많다.

온열 기능이 있으며 롤러가 돌아가며 목, 어깨를 마사지한다.

성능은 좋아도 무거워서 사용하게 불편하다는 후기도 있다. 

목, 어깨에 사용하는 마사지기를 다리에 사용해도 좋다는 설명이 있다.

소비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번거로움이 있다.

다리에 닿는 면적이 넓지 않아 몸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

롤러가 움직이면서 다리가 위로 들리면 체험 효과는 떨어진다.

허벅지와 종아리는 두께가 다른데 롤러가 움직이는 공간은 일정하다.

따라서 다리 관리를 위해 전용 마사지기나 출시됐다. 

다리 전체에 옷처럼 착용해 공기압으로 누르는 휴대용 마사지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가격대가 비싸다.

종아리만 관리하는 마사지기는 부피가 크고 무겁다.

기존의 다리 전용 마사지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출시된 것이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다. 

 

다리와 팔까지 간편하게 시원하게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는 일반 마사지기와 다르게 생겼다.

커프 1쌍, 본체(에어펌프), 전용 어댑터로 구성돼 있다.

커프를 다리 또는 팔에 감싸고 본체 전원을 눌러 작동하면 된다. 

커프는 허벅지 또는 종아리, 팔에 직접 착용할 수 있다.

커프의 길이는 상단이 42cm, 하단이 58cm로 다양한 체형에 적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은 간편하다.

손과 팔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다.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는 유선형과 무선형이 있다.

콘센트를 꼽아서 사용하는 모델, 충전해서 쓰는 모델이 별도로 있다.

 

워낙 본체가 가벼워 유선형으로 사용해도 좋다. 편리성을 따진다면 무선형을 사용해도 좋다. 

 

마사지기의 고급 기능, 얼마나 재현했나 


마사지기는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집안일을 하는 가정주부, 아기를 키우는 엄마, 키가 자라기 시작하는 아이들, 공부로 바쁜 청소년 등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는 사용자에 따라 강도 조절을 세심하게 할 수 있다.

강도 버튼으로 저/중/고 세기로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강도가 무엇인지 램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중/고에 따라 램프불이 노랑/초록/빨간색으로 들어온다. 

모드는 M모드와 P모드가 있다. M은 매뉴얼 모드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이다.

다리가 무거운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P모드는 자동모드로 4가지 모드가 순환한다. 

소비자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부분은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직장, 학교 등에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기왕이면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전식 모델은 5시간 완충 시 약 3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소음이 조금 있다.

또한 반복해서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한 번 사용했다면 잠시 쉬었다가 작동하는 것이 좋다.

사용자에 따라 압을 약하게 느끼거나 시원한 느낌이 떨어질 수 있다.

체형에 따라 허벅지를 시원하게 풀어주지 못할 수 있는데, 여성 체형은 괜찮지만 체격이 있는 남자한테는 조금 작을 수 있다. 

제스파 라인슬리밍 공기압 종아리 안마기는 휴대할 수 있고 부위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그러나 부피가 작아 고퀄리티 마사지 기능은 떨어질 수 있다.

휴대성과 가격대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는 유용한 마사지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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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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