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포블게이트에 8월 상장된 비트하오(BHAO)가 최초상장 후 5,500%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하오는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최초 상장 후 최고 8천원까지 오른 뒤 현재 안정적인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하오는 전 세계 유통망을 연결하여 글로벌 공유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출범한 프로젝트다.
비트하오 관계자는 "상장일 당시 포블게이트 거래소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라고 말했다.
상장일 이후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과정을 거친 뒤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9월 11일 기준 상장가 대비 7800% 상승한 약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안정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는 오랜만이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비트하오 정민근 대표는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준 유저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비트하오 프로젝트에 대해 앞으로 글로벌 마켓을 무대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