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특이한 노트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접해온 노트북 제품들중에 아마 탑 5안에 들 정도로 저렴한 제품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 바로 엠피지오 아레스 11입니다.
이 제품은 크기가 매우 작은 제품입니다.
제품을 구입시 배송됬던 박스부터, 구성품까지도 매우 심플하여 이게 컴퓨터 기능을 과연 할수 있을런지 의아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 제품을 출시한 엠피지오는 태블릿으로도 괜찮은 제품을 많이 내놨었는데 노트북까지 이번에 접할수 있는점이 신선했습니다.
작은 크기만큼 초경량 노트북으로 기동성면에서는 굉장히 탁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세서 - 인텔 Cherry Trail Z8300 / 1.44GHz
그래픽카드 - 인텔 HD GEN8
램 - 2GB
메모리 - 32GB
디스플레이 - 11.6inch IPS LCD, 16:9 / FHD 1920 x 1080
블루투스 - 4.0
이더넷 - O
배터리 - Lithium-ion polymer battery
파워 - 3.7V / 8,000mAh
어댑터 - 5V / 2.5A Power adaper
사이즈 - 275.2 x 191 x 12.8 mm
무게 - 1,150g
일단 외관을 살펴보면 상판은 매트한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져있고, 가운데에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로고가 텍스트타입이 아니라서, 디자인적으로더 수려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재질때문인지, 반사율이 적은 플라스틱 느낌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조금 장난감 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런부분은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이 주는 분위기는 묵직함보다는 가벼움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노트북하판은 일체형으로, 따로 오픈커버는 없이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스피커가 하판에 위치해있는데 양끝쪽에 배치되어 있고, 다른 노트북들과 마찬가지로 미끄러짐방지용 러버가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때는 저렴한 가격이기때문에, 일반적인 노트북과 다르게 빠져있는 부분이 있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필요한 부분은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포트 관련해서, USB와 HDMI포트가 달려있습니다.
집에서 모니터를 두개를 운용하고 싶을때도 화면이 비록 작긴하지만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없는 무게
제품을 살펴볼수록 놀라수밖에 없는 포인트는 아무래도 이런가격에 이런 기능이 있구나 일듯합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때문에, 당연히 노트북에서 가능한 기능들이다 하더라도 달려있으면 놀라게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가로 3.5파이 이어폰단자와 SD카드 메미리 슬롯도 달려있어, 사진 영상 촬영후 가볍게 확인하는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해도 효율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의 내부 는 일반 유저들이 생소할수도 있을 인텔의 아톰 체리트레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세서는 저가형 제품에 많이 탑재되는 것으로 모든 노트북, 컴퓨터기기의 처리능력은 cpu의 영향이 크듯이, 이 제품은 그렇게 썩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확히는 단순한 웹서핑, 영상감상, 문서작업 정도를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없으니 게임이나 고사양의 미디어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입을 한번더 생각해보시라고 얘기드리고싶습니다.
이외에 윈도우 10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이부분에서도 제품의 가성비 부분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정품 윈도우 가격이 약 15만원 정도하니까, 이 제품의 가격은 굉장히 착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제품에 대해 이 이상에 대해서 설명하기는 심플한 제품이기때문에,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엄청 저렴한 가격의 윈도우 10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된, 들고다니면서 쓰기 좋은 노트북이다고 얘기를 하면 오늘 리뷰는 정리가 될듯합니다.
전체 크기가 사무용 A4지 만하니, 요즘나오는 큰 스마트폰들보다 더 가볍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라이트한 사용용도와 적은 비용으로 효율을 내고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