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남호 DB그룹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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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남호 DB그룹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
"경청하고 소통하는 경영자가 되겠다"...구체적으로 실행
  • by 이영창 기자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DB Inc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서버실을 둘러보고 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DB Inc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서버실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취임 당시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소비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경영자가 되겠다”고 밝혔던 김 회장의 다짐이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DB그룹은 “김남호 회장이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DB Inc. 데이터센터를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센터 방문은 DB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DB하이텍 상우공장에 이은 것으로, 김 회장은 DB손보 등 다른 계열사들도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날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관제실, 서버실, 설비시설 등을 둘러본 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각종 데이터들이 집중되고 있는 데이터센터가 미래 비즈니스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그 동안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국내 다수 기업의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DB Inc.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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