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성장동력인 게임산업 적극 지원, 엔에스 스튜디오도 새로운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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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성장동력인 게임산업 적극 지원, 엔에스 스튜디오도 새로운 도약 준비
  • by 이동우
최근 게임산업은 '레벨 업(level up)' 중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극단적 악영향을 받고 있는 다른 산업들과 달리, 게임 산업은 ‘코로나19’ 수혜를 받고 있다.

WHO는 지난 4월 게임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 내용의 플레이어파트투게더(#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정부도 게임을 국가성장동력으로 판단, 코로나19로 비대면 사업이 주목을 받으며 정부가 게임 산업 규제 완화와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이 가장 효과적인 여가 콘텐츠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격리 상황에서 게임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견결의 매개가 되면서 게임의 순기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문체부에서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과 더불어 ‘비대면 시대의 문화 전략’은 문화 콘텐츠 중에 하나인 게임산업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비대면 시대의 문화 전략’의 3대 과제중 하나인 ‘사람 중심의 디지털 연결 문화 조성’에서는 인간의 가치를 재고하고자 디지털 환경에 맞는 다양한 인문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비대면 기술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공연·전시의 실황 중계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언택트 문화 수요에 대비한다.

특히 교육,피트니스 등 다양한 산업군이 VR/AR 기술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을 시도하면서 게임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게임업계의 다양한 변신이 기대된다.

FPS(1인칭 슈팅) ‘블랙스쿼드’의 개발사 ㈜엔에스 스튜디오도 이러한 변화에 부흥해 새로운 ‘Online Multi Player PvP FPS’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현존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언리얼 엔진 4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감을 구현”하고 “크고 거대하며 사실적인 전장에 전술 로봇, 드론 등 현대 첨단 병기가 등장하는 프로젝트”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서비스와 운영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문화 콘텐츠로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게임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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