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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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우승 노린다
정의철, 노동기, 이정우 선수 출전
G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 후원
  • by 이영창 기자
'엑스타 레이싱팀'  / 금호타이어 제공
'엑스타 레이싱팀' /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오는 20~21일에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지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올해는 팀 최고 연륜의 맏형 정의철 선수를 중심으로 2016년 KSF K3쿱 챌린지 시즌 챔피언 이후 각 클래스를 한 단계씩 경험하고 올라온 노동기 선수, 젊지만 이미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지난해 6000 클래스에 처음 데뷔해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이정우 선수가 팀을 이뤄 젊은 혈기로 우승을 노린다.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대회이며, 4년만에 새롭게 토요타 GR 수프라의 바디 도입과 함께 섀시 및 서스펜션의 일부가 수정돼 예년과 달라진 머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후원하여, 최상위 클래스라 할 수 있는 GT1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그 밖에도 현대차 아반떼컵, 호주 V8 투어링카 시리즈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도 유진, 반지희, 유다연, 진유리, 문세림, 김유민 6명으로 확대 선정하고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금호타이어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 및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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