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에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포레스트 부영’ 임대 아파트를 이달 중순 경 공급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부영’은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이며,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되고,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층~25층인 11개동으로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 총 840세대 규모다.

인근에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며, 홈플러스, 롯데몰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다. 또한,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KTX역이 차로 10분 거리, 사천공항이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가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지역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경제파급 효과와 함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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