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됐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새 학년, 신학기를 준비한다. 다가올 봄 날씨에 어울리는 나들이옷, 새로 나온 학용품 및 수업 준비물 등 필요한 것들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르는 가정이 많다.
책가방은 신학기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이다. 해마다 놀랍게 자라는 아이의 신체 조건에 맞춰 구매하는 것이 좋고, 매일 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아이의 취향이 중요하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포인트와 개성을 살린 신학기 가방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네파 키즈 등 다양하게 출시한 책가방
네파 키즈는 네키가드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명처럼 ‘내’ ‘키’ ‘가드’ 즉 내 키 성장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경량 제품으로 아이의 어깨 부담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나와 베인 스쿨백 세트는 미세먼지 또는 방한 대비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별도 수납할 수 있는 마스크 전용 포켓이 있다. 어깨 멜빵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추가한 가슴 벨트, 아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자석 버클을 적용했다. 자동차 불빛을 반사시켜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3M 와펜도 설치했다.
여아 버전에 적용한 애쉬 스쿨백은 등판길이 조절 시스템으로 체형 또는 옷의 두께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네파 키즈는 스쿨백과 슈즈백을 세트로 구매 시 20% 할인, 그리고 단품으로 구매 시에는 10% 할인하는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더에서 선보인 신학기 책가방 디에프와 제르는 유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신발 주머니와 필통을 함께 구성했다. 가방 전체에 쿠션 폼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어깨끈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무게가 가볍고 가방 앞판에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반사판 3M 리플렉티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뒷판 가슴벨트에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달았다.
탑텐키즈는 가방 전문 브랜드 아이찜과의 협업해 2020 스쿨백 콜렉션을 제작했다. 책가방 커버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의 제한속도 30을 의미하는 교통안전 문구를 형광색 컬러로 제작했다.
블랙야크키즈는 애니메이션 신비 아파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또한 LED 패치와 홀로그램 등 아이들의 마음을 저격할 제품을 2020 신학기 가방을 공개했다. 샤이니X와 신비유니버스L은 중앙에 부착된 캐릭터 LED패치를 터치하면 불빛이 반짝이는 기능을 탑재했다. 허리 보호대, 마그넷 원터치 버클 등 기능 부분도 강화했다.
뉴발란스 키즈는 여자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글리터를 활용한 여아 전용 라인을 선보였다.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키즈의 플레이 백팩은 가방 전체에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리프리브를 사용하고 친환경 발수 가공제를 적용했다.
한편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 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아이의 성장과 안전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가벼운 가방을 원하는 아이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