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수상
상태바
밀레시스텍,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수상
  • by 강필원 기자
2016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선택과 집중’ 한 성과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대표 정철교)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칠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칠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밀레시스텍은 지난 2016년 ‘백만불 수출의 탑’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 2018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에 이어 올해에도 ‘칠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밀레시스텍은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볼모지나 다름없었던 해외 디지털도어락 시장 개척과 현지 영업망 확대를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밀레시스텍의 정철교 대표는 “4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간략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이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선택과 집중’ 한 성과” 라며 “앞으로 해외 시장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밀레시스텍은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정 대표는, 시장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질 해외 시장에 맞서 시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이 절실할 것으로 판단하여 블루투스(Bluetooth) 및 지웨이브(Z-Wave) 등의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증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12월 개최되고 있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COMMENT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