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프로토콜(IPX) 사전 이벤트 진행 '빗썸 신규 상장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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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프로토콜(IPX) 사전 이벤트 진행 '빗썸 신규 상장 기념'
  • by 이동우
탈 중앙화 인터넷 프로토콜 ‘타키온 프로토콜(Tachyon Protocol)’이 빗썸 상장을 앞두며 관심 받고 있다. 

타키온프로토콜(IPX)은 PoS(지분 증명) 방식을 최초로 고안한 수석 개발자 써니킹이 혁신적인 SPoS(슈퍼노드 지분 증명)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만든 브이시스템즈(V SYSTEMS)와 전 세계 5천만 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X-VPN이 합작해 만들었다. 

이에 따라 기존 X-VPN의 5천만 사용자의 VPN 서비스 토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32,000명 이상의 빗썸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만 개의 IPX 토큰을 참가자들에게 보상한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 시즌 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타키온프로토콜(IPX)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TCP/IP 모델의 개혁을 통해 모든 사이드 체인 및 크로스 체인 어플리케이션에서 보다 안전하고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기본화폐인 ‘IPX 토큰’은 네트워크 내의 제공자 노드의 신원 확인 및 인센티브 노드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며 IPX 토큰 소지자는 추후 빠르고 안전한 대역폭을 거래할 수 있는 타키온 마켓에서 해당 토큰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타키온은 ‘보안 프로토콜(TSP)’로서 암호화와 트래픽 은폐 기술을 사용해 릴레이 노드로부터 연결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안티 컨텐츠 분석(TAA)’을 통해 동시 다중 라우팅 및 다중 릴레이 전달을 통한 네트워크 안티 모니터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키온 SDK’ 기술은 표준 API와 맞춤형 모듈을 제공해 빠르고 쉬운 통합 및 배포를 보장한다. 아울러 타키온은 ‘IPX 토큰’을 통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보상하는 타키온 네트워크의 토큰 경제를 실현한다.

앞으로 타키온 프로토콜은 모든 메인 체인, 크로스 체인, 사이드 체인 및 디앱에 보다 쉽게 통합될 수 있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IPX 토큰 또한 올해 국내 거래소 상장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며, 브이시스템즈 DeFi 생태계에서 2020년 4분기에 구현될 타키온 VPN 베타 버전이 2020년 2분기 중으로 서비스 런칭될 예정이다. 

한편 빗썸은 타키온프로토콜(IPX)의 최초 상장을 기념해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상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빗썸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량 6만원 당 1 IPX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1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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