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추위에 롱패딩과 숏패딩 판매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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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추위에 롱패딩과 숏패딩 판매량 쑥쑥
  • by 오현지 기자
디스커버리 롱패딩인 ‘레스터G’
디스커버리 롱패딩 ‘레스터G’
한파가 시작되면서 머리부터 무릎까지 덮는 롱패딩과 숏패딩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롱패딩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부터 전국에 추위가 몰아치면서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롱패딩 메인 판매 시기인 12월로 접어들면 판매는 수직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디스커버리는 올해 F/W 대표 롱패딩으로 ‘레스터G’를 출시했다. ‘레스터G’는 프리미엄 구스 다운으로 충전재를 업그레이드해 기존 제품보다 10% 더 가볍지만 보온성과 볼륨감이 더해졌다. 특히, 인체 구조를 반영한 HEAT 테크놀러지 및 등쪽 부위에 디스커버리 패턴의 축열안감은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레스터보다 3cm 더 길어졌다.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지난 9월 숏패딩이 출시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경량패딩 판매 또한 65% 증가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롱패딩 판매가 늘고 있고, 숏패딩은 지금까지 흐름을 타며 겨우내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커버리 숏패딩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
디스커버리 숏패딩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
디스커버리의 대표 숏패딩인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은 후드 스트링과 밑단 밴드를 적용해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해준다. 더불어 우수한 필파워와 볼륨감을 갖춘 유럽산 덕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은 숏패딩이 10대의 선호도가 높은 점을 감안했다. 젊은 감성으로 무장한 스트릿 무드의 숏 패딩으로, 코튼이 함유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발수가공이 가벼운 눈과 비로부터 방어하며, 특수방적사를 적용하여 생활마찰로부터 내구성이 향상됐다. 교복 위에 착용해도 편안하도록 루즈핏으로 출시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추위가 예고된 이번 달 중순부터 롱패딩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롱패딩 시즌2를 맞고 있는 올해는 충전재나 디자인에서 프리미엄 레벨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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