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넥서스(대표 이영식)가 19일 서울 논현동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VVIP 고객 층을 타겟으로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곳은 건축가 배대용의 설계로 전체 면적 3,300㎡이며 자연친화적인 컨셉의 5개의 쇼룸, 2개의 특별한 전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초로 고급 부엌과 욕실, 건자재를 망라한 총 16개의 럭셔리 수입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5개의 쇼룸에서는 가구(몰테니-다다), 조명(폰타나아르테-루이스폴센), 침대 및 매트리스(쉬람), 욕실(제시-액센트)을 제품을 구분하여 전시돼 있다.

그 외 2개의 특별한 전시장은 2층과 6층에 '리얼하우스'와 '글라스하우스'다. '리얼하우스'에는 실제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연출이 돼 있고 '글라스하우스'는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디자인세미나, VIP파티 등을 개최해 문화적 소통과 라이프 스타일의 교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문화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영식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 배경 및 타겟층에 대해 "유명 브랜드 갤러리가 서울에도 있다는 것을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도 알리고 싶었다"며 "세계 최고 디자인을 이해하고 구매 할 수 있는 고객이 주요 타겟층"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에는 인테리어-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팀이 상주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서비스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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