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액정 단품 수리로 비용 부담 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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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액정 단품 수리로 비용 부담 확 줄어
  • by 오민준
 

삼성전자가 자사 최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교체 비용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할 때 패널뿐만 아니라 함께 결합된 측면부와 배터리까지 통째로 교체해왔다. 그렇기에 고객이 원치 않아도 통합된 부품 전체가 교체됐고,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새로운 수리서비스는 디스플레이가 고장났을 경우 고객이 원하면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패널과 강화유리만 교체하는 것이 핵심으로 패널과 강화유리를 통합된 다른 부품과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당일 수리는 어렵고, 수리에 약 5~6일이 소요된다. 수리 기간에는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대여해준다.

패널 수리 서비스는 갤럭시 노트 10시리즈(노트 10, 노트 10+)와 갤럭시 폴드가 대상이며, 기존보다 약 30%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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