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만 1천만 대 판 하이퍼엑스,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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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셋만 1천만 대 판 하이퍼엑스,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 정조준
  • by 오민준

킹스톤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지스타 2019를 앞둔 12일 국내 IT매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반적인 하이퍼엑스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4가지 신제품을 설명했다.

킹스톤의 하이퍼엑스는 초기 고성능 메모리 브랜드에서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로 확장, 발전하고 있다. 하이퍼엑스의 시작은 2002년 고성능 메모리 사업이었고, 2011년에는 고성능 SSD로 외연을 확장했다. 2014년부터는 본격적인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발돋움하면서 게이밍 헤드셋을 선보였다. 이후 2016년 게이밍 키보드, 2017년 게이밍 마우스, 2018년 콘솔 게이밍 기어를 차근차근 관련 제품을 출시 중이다.

킹스톤 측은 현재 하이퍼엑스 게이밍기어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게이밍 헤드셋을 꼽았다. 게이밍 헤드셋은 하이퍼엑스 게이밍기어로 가장 먼저 출시해 5년 동안 1천 만개가 판매되었고, 북미 시장에서 인기 게이밍 헤드셋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도 게이밍 헤드셋이 다수를 차지했다. 하이퍼엑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우드 알파 S와 클라우드 오르빗/오르빗 S, 총 3가지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하이퍼엑스 헤드셋은 듀얼 챔버 드라이버를 사용해 중고음과 저음을 분리 재생하고, 저음을 조절하는 베이스 조절 슬라이더를 통해 취향에 맞춰 선택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새로운 클라우드 알파 S는 커스텀 튜닝된 하이퍼엑스 7.1 서라운드 사운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마이크도 특징이다.

클라우드 오르빗 시리즈는 헤드 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란 특징을 가졌다. 헤드 트래킹은 헤드셋 착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게임의 특정 기능을 사용하는 기술로 고개를 끄덕이면 총이 재장전되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기울이면 건물이나 벽 뒤에 숨는 등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3.5mm, USB C-A, USB C-C 케이블을 모두 지원해 콘솔 게임기,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게이밍 키보드 신제품인 ‘알로이 오리진’은 하이퍼엑스가 개발한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으로 8천만 회의 키 내구성을 갖췄다. RGB 라이팅 기능도 지원하고, 3단계 각도 조절 받침대, 3개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도 갖췄다.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펄스파이어 다트’는 하이퍼엑스 게이밍 마우스 중 무선 충전 기술이 첫번째로 적용된 모델로 Qi 표준 무선 충전 기술을 지원해 최대 50시간가지 사용할 수 있다. 센서는 픽스아트(Pixart 3389)를 탑재해 16,000 DPI, 1,000Hz 폴링 속도, 2.4GHz 무선 주파수 방식으로 1ms급 응답 속도로 동작한다.

국내 시장에서 하이퍼엑스는 브랜드의 역사에 비해 덜 알려졌고, 그동안에 홍보나 마케팅 활동도적극적이지 않았기에 이번 신제품 발표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하이퍼엑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지스타 2019에 인벤과 함께 참여해 관람객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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