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2019 ‘TEAM NL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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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2019 ‘TEAM NL 컬렉션’ 출시 
컬렉션 출시에 맞춰 빙속황제 스벤 크라머 화보 공개 
  • by 오현지 기자
휠라(FILA)가 출시한 2019 ‘팀 NL(TEAM NL) 컬렉션’
휠라(FILA)가 출시한 2019 ‘팀 NL(TEAM NL) 컬렉션’
휠라(FILA)는 2019 ‘팀 NL(TEAM NL)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휠라 ‘TEAM NL 컬렉션’은 지난 2014년 빙속황제 스벤 크라머(Sven Kramer)가 속한 네덜란드 왕립빙상협회(KNSB) 및 2017년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NOC)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미들 다운재킷과 트랙탑, 플리스 재킷, 티셔츠, 트레이닝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뉴 킹덤 중힙 다운재킷’은 지난해 출시된 킹덤 중힙다운의 두 번째 버전이다. 덕다운(솜털80:깃털20)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일체형 후드와 생활 방수, 방풍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디자인 포인트로 네덜란드 올림픽 대표팀 고유의 레플리카 레터링(TEAM NL)을 왼쪽 팔 둘레에 적용했다. 엉덩이를 덮는 중간 길이로 활동성까지 갖췄다. 블랙 컬러는 95~110까지, 다크레드는 95~105까지 5단위로 선보인다. 

‘TEAM NL 스텐넥 트랙탑’은 폴리스판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안정적인 형태와 적당한 두께감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휠라 로고와 TEAM NL 고유 엠블럼을 제품 앞면과 뒷면에 배치했으며, 안감과 뒷면 중앙 블록에는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사용했다.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블랙과 잉크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사이즈는 90~110까지 5단위로 출시됐다.

한편 휠라는 TEAM NL 컬렉션 출시에 맞춰, 세계적인 빙속 스타 ‘스벤 크라머’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스벤 크라머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3연패, 세계선수권대회 17회 우승을 차지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다. 

휠라 관계자는 “TEAM NL 컬렉션은 휠라만의 기능성과 레플리카 아이템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라며 “추위 속 따뜻하고 편안하게 입기 좋은 미들다운,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착용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실용성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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