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3LCD 패널 4K 홈프로젝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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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3LCD 패널 4K 홈프로젝터 2종 출시
  • by 오민준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밝은 거실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홈프로젝터 2종(EH-TW7100/ EH-TW7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4K PRO-UHD 기술이 적용된 홈프로젝터다. 엡손의 4K PRO-UHD 기술은 최첨단 픽셀-시프팅 기술과 해상도 향상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최상의 4K UHD 화질을 선사한다. 단순한 해상도 규격이 아니라, 컬러밝기와 백색밝기, 콘트라스트, HDR10, 컬러프로세싱, 그리고 4K 컨텐츠의 수신, 처리, 투사 능력과 같이 이미지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아우르는 용어다.

엡손의 홈프로젝터는 3LCD 패널로 DLP 4K 프로젝터 대비 레인보우 현상(빛 번짐 현상)이 없고 컬러밝기와 백색밝기가 동일해 편안한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 4K 콘텐츠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풀 HD 영상도 4K 수준의 고화질로 자체 변환해 원본 화질보다 더 밝고 선명한 색을 표현해 준다. 신제품 2종 모두 3,000루멘의 밝기로 환한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500인치의 대화면을 구현한다.

신제품 EH-TW7100과 EH-TW7000의 또 다른 특징은 뛰어난 호환성이다. 스마트 기기, 컴퓨터는 물론 게임기,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결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기와 연결 후 ‘패스트 모드(Fast mode)’ 사용 시 지연 시간 최소화로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 10’까지 지원해 한층 더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메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홈버튼’은 컬러 모드나 3D 설정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여 편의성 부분에서도 우수하다.

신제품 2종 중 EH-TW7100은 2개의 스테레오 10W 스피커가 내장돼 앰프나 별도의 오디오 장치 없이 집에서 영화나 TV를 풍부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00,000:1 명암비는 밝고 선명한 영상을 통해 이미지의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3,000루멘 밝기의 4K PRO-UHD 기술이 적용된 홈프로젝터로 가정에서도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다”라며 “이미지 품질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 영화나 게임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 전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product-tou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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