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에게 크게 사랑을 받았던 오즈모 1,2 시리즈, 이에 만족하지 않고 DJI는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은 낯춘 오즈모 3를 선보였다. 야심차게 선보인 이번 오즈모3의 주요 특징에 대해 더기어가 살펴봤다.
- 더 편리해진 오즈모 모바일 3, 14일 출시
DJI는 ‘오즈모 모바일 3’를 지난 14일 출시했다. 전작에 비해 크기를 줄였으며,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해 쉽게 접고 펼 수 있어 보관과 휴대가 불편했던 전작의 단점들을 개선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체결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대화면을 채용한 스마트폰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장착하자마자 바로 인식하고 전원이 켜진다. 무게도 더 가벼워졌다. 전작인 ‘오즈모 모바일2’는 485g, 새로운 오즈모 모바일 3는 405g로 80g이나 줄어들었다.
DJI는 ‘오즈모 모바일 3’를 지난 14일 출시했다. 전작에 비해 크기를 줄였으며,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해 쉽게 접고 펼 수 있어 보관과 휴대가 불편했던 전작의 단점들을 개선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체결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대화면을 채용한 스마트폰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장착하자마자 바로 인식하고 전원이 켜진다. 무게도 더 가벼워졌다. 전작인 ‘오즈모 모바일2’는 485g, 새로운 오즈모 모바일 3는 405g로 80g이나 줄어들었다.
접이식 디자인과 함께 대기 모드도 함께 적용해 제품을 끄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부착한 채로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하여 쓸 수 있다. 이전 시리즈는 촬영하지 않을 땐 스마트폰을 뺏다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스마트폰 셋업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게 된 셈이다.
- 손떨림, 남김없이 안정적으로
오즈모 모바일 3의 3축 짐벌이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보다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담아낸다. 전작보다 가볍고 민첩한 반응성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실시간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놓칠 수 없는 찰나의 순간에 더 집중할 수 있다.
- 사용성 편리해진 접이식 디자인과 기능
짐벌의 성능은 전작인 오즈모 모바일2와 동일하지만 스마트폰 장착 시 중심을 잡는 과정이 편리해졌다. 이전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제품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본체가 심하게 흔들려 사용성 부분에서 아쉬웠으나 새롭게 출시한 ‘오즈모 모바일 3’는 스마트폰과의 균형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오즈모 모바일 3는 지난 1과 2 시리즈의 장점을 더해 단순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작 체계를 개선했다. 모드(M) 버튼을 두 번 누르면 ‘퀵 롤’ 기능이 활성화돼 스마트폰을 분리하지 않고도 세로에서 가로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트리거 버튼’을 부활 시켜 방향 고정과 피사체 추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 모드 ▲제스처 컨트롤 ▲스포츠 모드 ▲액티브 트랙 3.0 ▲타임 랩스와 모션 랩스 ▲하이퍼 랩스 ▲파노라마 ▲슬로 모션(현재는 IOS에서만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성능과 디자인은 더 좋아지고 가격대는 더 내려갔다.
오즈모 모바일 3는 2,450mAh 용량의 내장 배터리로 한 번 충전해 15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 오즈모 모바일 3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성능과 디자인이 더 좋아졌지만 가격은 전작들 보다 더 저렴해진 13만 8000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기에 스마트폰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영상 촬영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도전해볼 만한 디바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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