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웹 브라우저 팝 아웃(pop-out) 플레이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엔가젯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일부 사용자에게 해당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동영상 플레이 화면을 따로 분리해 크기를 조절해 원하는 위치에 놓고 다른 프로그램 화면 위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iOS, 맥OS 기기에서 사용하는 ‘픽처-인-픽처(picture-in-picture)’처럼 PC에서도 곧 만나 볼 수 있을듯하다. 테스트는 이달 초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공식 발표한 내용은 없었고 엔가젯이 관련 내용을 묻자 ‘단지 테스트일 뿐이다.’라는 한 장의 이미지로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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