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에너지 절약 효과 'LG 홈'…"혁신과 환경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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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에너지 절약 효과 'LG 홈'…"혁신과 환경의 조화"
  • by 이상우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주택이 등장했다. LG전자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선보인 'LG 홈(LG Home)'은 우리나라 전통 가옥 한옥과 인공지능 기술의 가전이 결합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앞선 기술을 알리기 위해 지어졌다. 

건물 내부에 설치된 LG 씽큐 제품들은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 음성으로 제품 동작과 제어가 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력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LG 홈은 기존 현대식 건물보다 70%가량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LG홈에 출력과 효율이 높은 태양광 모듈 '네온 R(NeON R)'과 '네온 2 바이페이셜(NeON 2 BiFacial)'을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는 집 안팎 곳곳에서 사용된다. 전자제품을 동작시키고 전기차를 충전시키는 것은 물론 바깥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사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써마브이(Therma V)'도 동작시킨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된다. 건물 마당 50여 종의 1천 그루의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등에서 태양광 모듈,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친환경 보일러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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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aspen@thege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