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록’이라는 닉네임으로 익숙한 드웨인 존슨과 스포츠 웨어 업체 언더아머, 오디오 명가 JBL이 협업한 ‘프로젝트 록 트루 와이어리스 헤드폰(Project Rock True Wireless In-Ear Headphones)’ 1일(현지시간)이 출시됐다. 더 록과 언더아머의 오디오 기기 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무선 헤드폰을 선보인 바 있다.
블랙, 골드 컬러와 황소 로고가 제품명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귀안으로 쏙 들어가는 인이어 스타일의 이 제품은 격렬한 운동에도 빠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IPX7 등급 방수 성능은 운동 중 흐르는 땀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5시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는 추가로 20시간을 제공한다.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을 때 옆에서 말을 건다면 빼지 않아도 된다. 이어폰의 황소 로고를 누르면 ’UA 토크스루(UA TALKTHRU)’ 기능이 활성화되고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음성을 또렷하게 전달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엠비언드 어웨어(Ambient Aware) 기능도 지원한다. JBL이 튜닝한 사운드를 풍부한 저음으로 멋진 소리를 들려준다는 설명이다.
언더아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가격은 199달러(약 22만 원)으로 6월 7일 배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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