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도 폴더블폰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중국 공급망 소스를 인용해 폰아레나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엑스페리아F’라는 이름의 폴더플폰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삼성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21:9 와이드 화면비에 갤럭시 폴드와 다르게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접히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출시 예정인 만큼 5G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소니는 바르셀로나에서 매해 개최되는 MWC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여 왔기에 내년 같은 장소에서 엑스페리아F가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CEO는 연이은 손실과 투자자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업은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미래 세대의 접점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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