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리뷰어 사이에서 제품 완성도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갤럭시 폴드의 중국 발표 행사가 연기됐다. 23일, 24일 홍콩, 상하이에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됐고 여기에 맞춰 진행하려던 마케팅 이벤트 역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샘모바일이 20일 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품질 논란이 되풀이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출시 일정을 변경하지는 않았다. 중국 역시 출시 일정 연기에 대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주 힌지 마감, 디스플레이 보호층 관련 논란이 있었고 삼성전자는 이에 철저한 조사 분석할 것과 디스플레이 보호층에 대해 소비자에게 더 명확히 알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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