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이 집 안으로 '캡콤 홈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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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이 집 안으로 '캡콤 홈 아케이드'
  • by 황승환
학생 주임, 부모님 눈을 피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던 오락실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아재'를 위한 '캡콤 홈 아케이드'가 나왔다. 오락실 게임기 느낌 그대로의 2인용 조이스틱과 버튼이 있고 스트리트파이터 2,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파이널 파이트, 1944, 대마계촌 등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16가지가 내장돼 있다. 


HDMI, 마이크로 USB로 디스플레이, 전원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74cm 길이로 친구와 나란히 앉아 즐겨도 팔이 걸려 게임에 졌다는 비겁한 변명을 할 수 없다. 동네 오락실에서 최고 점수를 깨고 이니셜을 새겨 넣는 쾌감은 내장 와이파이로 글로벌 스코어보드에 새겨 넣을 수 있다. 

조그만 컨트롤러가 아닌 진짜 오락실과 같은 손맛을 원하는 '아재'들에게 추천한다. 캡콤 로고 디자인은 덤이다. 가격은 230유로(약 30만 원)으로 캡콤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10월 25일 배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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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aspen@thege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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