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디스크를 넣지 않고 내장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는 '엑스박스 원 S: 올디지털(Xbox One S All Digital)' 공식 이미지를 윈퓨처가 입수해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엑스박스 원 S와 동일한 디자인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만 제거됐다. 1테라바이트 HDD가 내장되어 있고 마인크래프트, 포르자 호라이즌3, 씨 오브 시브즈까지 세 가지 게임이 사전 탑재된다. 더 많은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혹은 구독형 서비스 게임패스(Game Pass)를 이용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엑스박스 원 S 올디지털을 공개하고 엑스박스 원 S 첫 출시 당시보다 조금 저렴한 230유로(약 30만 원)에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방식은 게임 타이틀을 구입하기 위해 멀리 가거나 애타게 배송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실물 디스크가 필요 없기 때문에 파손, 분실 염려도 없다. 약간의 가격 조정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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