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 공장을 독일에 추가로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년까지 전 차종에 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등의 전기 파워 트레인 차량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V 등이 포함되며 총 130 차종의 전기차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회사인 다임러는 CASE(커넥트카, 자동 운전, 공유, 전동화)를 경영 전략의 중심으로 내걸고 있다. 다임러는 전동화 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체의 15~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다임러 전략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운터 투르크 하임에서 기공했다.
운터 투르크 하임 공장은 11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다임러의 첫 번째 공장으로 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과 연료 전지 시스템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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