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그룹, EV 배터리용 리튬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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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그룹, EV 배터리용 리튬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 by 김재희
폭스바겐그룹이 중국의 간폰리튬사와의 장기적으로 리튬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이 전동화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ID 패밀리 중에서 최초의 상용 모델이 될 골프 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 EV ID를 2020년에 출시 예정이다. 이에 따라, SUV 세그먼트에는 ID. CROZZ를 투입할 계획이며, MPV인 ID. BUZZ 역시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화 전략을 통해 2028년까지 전세계에서 2200만대의 전기 파워 트레인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당초 계획인 1,500만대에서 약 50%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EV 라인업은 보다 다양해질 전망이다.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새로운 EV 모델 70개 차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딩초 50개 차종에서 약 40% 늘어났다.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세계 리튬 수요는 2023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간폰리튬사와의 계약은 폭스바겐그룹의 배터리 공급망의 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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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wasabi@thege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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