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지난 1분기 세계 신차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출고 대수는 약 6만3천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1배로 증가한 수치다.
전체 판매량 6만3천대 중 세단 모델 S와 크로스 오버 차량 모델 X는 총 1만2천100대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했다. 반면에 신형 컴팩트 EV의 모델 3는 1분기 5만90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6.2배에 달하는 증가량이다.
또한 1분기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의 2.2배에 달하는 약 7만7천100대로 그 중 모델 3가 6만2천950대, 모델 S와 모델 X는 총 1만4천150대를 차지했다.
지난해 테슬라의 세계 신차 판매 실적은 사상 최고치인 24만5천240대였다. 올해는 전년 실적에 비해 약 2.4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판매 예상치를 높일 수 있었던 건 모델 3의 판매량이 예상외로 선전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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