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실차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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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실차 이미지 공개
  • by 김재희
포르쉐의 EV 타이칸(Taycan)의 테스트가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최종 버전의 실차 이미지를 공개했다. 



북극권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눈과 얼음에 대한 내구성을 시험하고 이와 동시에 남반구의  여름을 이용해 남아공에서는 성능 테스트와 지속적인 성능 측면에서의 최종 조정 작업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두바이에서 극한의 조건에서 고온 내구성을 시험하고 배터리 충전을 테스트 중이다.



이런 포괄적인 시험이 진행되는 전세계 30개국의 기온은 섭씨 영하 35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른다. 이를 위해 천여명에 달하는 포르쉐 엔지니어, 테스트 드라이버가 달린 거리는 약 600만km. 충전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10만회 이상 진행했다. 

 
또한 디지털 프로토 타입을 사용해 실제 환경이 아닌 가상 공간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바디, 구동계, 섀시, 전자 장치 및 전체 차량을 설계하는데 이용해 왔다고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올 9월 출시 예정으로 전세계 2만명 이상의 잠재 구매자를 보유한 상태다. 포르쉐에 따르면 잠재 고객은 이미 옵션 프로그램 목록에 이름을 적어 계약금을 납부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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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wasabi@thege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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