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워너, 2027년까지 '하이브리드 터보 장착율 3배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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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 2027년까지 '하이브리드 터보 장착율 3배 증가' 전망
  • by 김재희
자동차 터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보그워너(BorgWarner)는 2027년의 파워 트레인 기술의 보급 예측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전동 파워 트레인 차량의 새로운 보급이 예상된다. 기존의 내연 기관은 배기가스 정화 및 연비 향상을 위한 청정 기술의 도입이 더욱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그워너는 터보차저의 세계적인 보급률은 2017년 43%에서 2027년에는 59%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변 캠 타이밍 (VCT) 시스템의 보급률도 2017년 65%에서 2027년 72%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다.
 
배기 가스 재순환(EGR) 시스템의 보급률은 2027년까지 42%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내연 기관 자동차 용 엔진의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장착율은 2017년 42%에서 2027년까지 6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분야에서는 터보차저의 장착율이 2017년 20%에서 2027년에는 67%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VCT 시스템은 2017년 63%에서 2027년에는 70%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용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보급률은 2017년 15%에서 2027년에는 36%로 두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보그워너는 EV의 보급률도 예측. 2017년에 90만대 생산된 EV가 2023년에는 56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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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wasabi@thege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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