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휴대용 외장 저장 장치인 '백업 플러스 울트라 터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편안한 촉감의 직물 소재 디자인의 신제품은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 크리에이터 영역에 이르는 백업 플러스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최대 2TB 용량은 문서, 사진,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보다 손쉽고 빠르게 백업 및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백업 플러스 울트라 터치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수집, 보호,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한다. 내장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동시에 여러 폴더에 동기화할 수 있고, 256비트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은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백업하고 보호하도록 돕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개월 무료 사용권을 활용한 클라우드 연동 기능도 활용해볼 수 있다.

내장 HDD 전송 속도는 120MB/s이고 USB 타입C 모양의 케이블 하나로 전원 및 데이터 전송 기능을 한다. USB 3.0 및 2.0 단자를 갖춘 윈도우, 맥 컴퓨터와 호환성을 갖춘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울트라 터치 드라이브는 1TB, 2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만 9,900원, 9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