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타입C 외장 장치'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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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타입C 외장 장치' WD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출시
  • by 이상우

웨스턴디지털(WD)이 USB 타입C 단자를 갖춘 새 외장저장장치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를 국내 출시한다.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디자인의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기본 제공되는 (5Gps 전송 속도의) USB 3.0 어댑터를 통해 구형 기기와 호환된다.

신제품은 알루미늄 표면을 피막처리하는 아노다이징 가공을 해 메탈 소재 특유의 질감이 특징이다. 블루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과 1~2TB 및 최대 4TB 3가지 용량으로 나왔다. 사진, 영상, 음악, 문서 등을 모두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드라이브는 윈도우10 기기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가 되도록 포맷 후 출고된다. 사용자는 'WD 디스커버리' 앱을 이용해 맥OS에서 NTFS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운영체제 간 재포맷 없는 작업 연결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비밀번호 및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의 WD 시큐리티 옵션도 있다.

자동 백업 프로그램 'WD 백업'은 사진이나 영상, 중요 문서를 쉽게 백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3년 제한 보증이 제공되는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가격은 1TB는 94,900원, 2TB는 12만 4,900원, 4TB는 17만 5,000원이다. 타임머신 기능의 맥용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2TB 모델이 12만 9,900원, 4TB는 17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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