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새 포터블 스피커 '베오플레이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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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의 새 포터블 스피커 '베오플레이 P6'
  • by 이상우

뱅앤올룹슨이 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을 출시했다. 산업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디자인한 신제품은 360도 전방향으로 소리를 구현해 제품이 있는 공간 어디서든 풍부하고 강력한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베오플레이 P6는 2018 메종 & 오브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를 수상한 세실리에 만즈의 디자인 철학과 개성이 잘 담긴 제품이다. 세로로 긴 직사각형 다지인의 둥근 모서리는 그립감을 높인다. 겉면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는 견고하고 이중으로 덧댄 프리미엄 가죽 스트랩은 알루미늄과 대비를 이뤄 따뜻한 느낌을 더한다. 생활 방수,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상단 5개의 버튼은 뱅앤올룹슨의 상징적인 사운드 시스템 '베오마스터 6000'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중 원터치 버튼으로 스마트 기능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고 통화 수신도 된다.

사운드 엔지니어가 세밀하게 튜닝한 신제품은 1개의 우퍼(36W)와 2개의 풀레인지 유닛(30W 클래스 D앰프)로 구성된다. 215W의 최대출력이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스피커에 탑재된 DSP 시스템은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1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USB 타입C 방식의 충전 시스템을 갖춘다.

컬러는 내추럴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은 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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