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노키아폰 사용 중 폭발로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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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노키아폰 사용 중 폭발로 여성 사망
  • by 황승환
[충전 중 폭발한 노키아 5233 모델 (사진 출처: 메트로)]

인도의 우마 오람이라는 18세 여성(Uma Oram)이 노키아 5233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던 중 폭발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각) 전했다. 노키아 5233은 2010년 1월 출시된 노키아 5233은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보급형 모델로 사고 당시 충전기를 연결한 채 통화 중이었다고 한다. 폭발로 얼굴, 손, 다리 등에 상처를 입은 채 의식을 잃었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한다.

현재 노키아는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했고 노키아 라이선스는 HMD 글로벌이 인수해 지난해부터 노키아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HMD 글로벌은 해당 모델과 연관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때문에 사망에 대한 책임 소재를 물을 곳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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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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