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8.98mm 초박형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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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8.98mm 초박형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 7'
  • by 이상우

9mm 벽을 깬 가장 얇은 울트라슬림 노트북이 CES 2018 현장에서 공개됐다. 에이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스위프트 7'을 포함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미지 출처 : 씨넷]

스위프트 7은 9mm가 채 되지 않는 8.98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인텔 통신칩 XMM이 탑재된 4G LTE 데이터 통신 기능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한다는 의미이며 데스크톱 PC처럼 윈도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유니버설윈도플랫폼(UWP)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바디의 이 제품은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로 보호되는 풀HD 해상도의 14인치 터치스크린과 최대 10시간 지속 되는 배터리가 강점이다. 또  256GB PCIe SSD와 8GB DDR3L 메모리, 2x2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802.11ac 무선 기술과 백라이트 키보드를 갖춘다. 3월 북미 지역에 우선 출시되는 스위프트 7은 1,699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스핀 3'은 360도 회전되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태블릿과 노트북 등 2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12시간 지속 되는 배터리가 탑재되고 화면은 14인치 크기에 풀HD 해상도를 갖춘다. 마찬가지로 북미 지역에서 2월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599달러부터 시작된다.

'니트로 5'는 AMD 라데온 RX560 GPU와 라이젠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윈도우10이 제공되고 최대 512GB SSD와 최대 32GB DDR4 메모리 선택이 가능하다. 돌비 오디오와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이 접목된 스피커와 백라이트 키보드는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USB 타입C 단자와 HDMI 2.0 같은 인터페이스 구성에도 충실하다. 4월 북미지역에서 799달러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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