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가 무료인 20만원대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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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가 무료인 20만원대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 by 이상우

화웨이 '미디어패드'는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와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춘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다. LG유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는 이 제품은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8.0'의 국내 버전으로 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풍부한 사운드와 선명한 화면이 강점이다.

하만카돈의 듀얼 스피커와 화웨이 자체 개발 SWS(Super Wide Sound) 3.0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이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고, IPS 패널을 쓴 8인치의 풀HD(1,920 x 1,200) 화면은 영상의 선명한 제생에 최적화됐다는 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사용자는 자신에게 편안한 화면 밝기 설정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에서 오는 시각적 피로를 덜 수 있다. 지문인식과 손가락 모션으로 작동하는 탐색키, 동영상 감상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도 있다.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도 미디어패드의 장징이다. 구글플레이 '키즈' 카테고리의 유료 콘텐츠  '점선 따라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등을 기간 제한 없이 무료 제공되고 교육 영상 콘텐츠인 '비디오포털 아이들나라'가 기본 탑재된다(11월 16일 앱 업데이트 이후 적용 예정). '부모 제어 모드'는 아이들이 올바른 태블릿 이용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 사용시간·접속수·휴식 간격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앱을 설정해 유해 앱 노출을 막는다.

또 미디어패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정품(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워드) 평생 무료권과 간편한 자료 공유를 돕는 클라우드 U+box가 기본 제공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두께는 7.5mm, 무게는 약 310g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신제품 가격은 29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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