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오랜만에 새로운 TV를 선보였다. 슬림한 디자인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미TV 4A’ 시리즈로 43인치, 49인치, 55인치, 65인치 4가지를 준비했다.삼성, LG, AUO,CSOT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했다. 43인치, 49인치 모델은 1080p, 55인치, 65인치 모델은 4K 해상도로 삼성, LG 디스플레이 패널을 사용했다. 65인치 기준으로 가장 얇은 부분은 13.2mm, 무게는 21.3kg(스탠드 제외)로 얇고 가볍다.이번 4A 시리즈의 특징은 인공지능 음성 기능을 탑재됐다는 점이다. 일반 모델과 인공지능 음성 탑재 모델로 나뉘며 약간의 하드웨어 사양도 차이가 있다. 추천 콘텐츠를 대화 형식으로 묻거나 재생 컨트롤, 날씨 검색, 일반 검색, 알람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터치 패드,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리모컨은 99위안(약 1,6000원)에 별도로 판매된다.쿼드 코어 Amlogic T962 프로세서, 2GB 램, 8GB/32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4.2, DTS, 돌비 사운드, HDR 10 HLG((Hybrid Log-Gamma) 등이 주요 사양으로 3월 23일 동시에 출시된다.43 인치 1080P 일반 2,099위안(약 34만 원)49 인치 1080P 일반 2,599위안(약 42만 원) , 인공지능 음성 버전 32GB 2,899 위안(약 47만 원)55 인치 4K HDR 일반 3,199위안(약 52만 원) , 인공지능 음성 버전 32GB 3,599 위안(약 58만 원)65 인치 4K HDR 일반 5,699위안(약 92만 원) , 인공지능 음성 버전 32GB 6199 위안(약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