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새 서피스북 “디스플레이 일체형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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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 서피스북 “디스플레이 일체형 노트북”
  • by 이상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서피스북'을 내놓는다는 소문이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 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저장 공간의 기본 모델 가격을 200달러 인하(1499달러→1299달러)했다."면서 신형 서피스북 출시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윈도우10 두 번째 메이저 판올림 '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발표에 맞춰 3월 말 내지 4월 초 출시가 예상되는 새로운 서피스북 가격은 1,000달러 수준이다. 기존 모델보다 500달러나 저렴하다. 하드웨어 사양이 낮아서가 아니다. 전작의 투인원 폼펙터를 버린다. 기존 서피스북은 평상시 노트북처럼 쓰다 키보드를 분리해 태블릿PC로 쓸 수 있는 투인원 PC다. 하지만 신형 서피스북은 13.5인치의 동일한 화면 크기에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재질의 전통적인 노트북 형태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디지타임즈는 서피스 프로와 포지션이 겹치고 1세대 서피스북의 기대보다 낮은 판매량이 일반 노트북 형태의 보급형 서피스북을 내놓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타임즈는 이 새로운 서피스북 판매량을 120만~150만 대 수준이라고 예상했으며 서피스 프로는 올해 약 20% 증가한 600만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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