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QC30' 12단계 노이즈 컨트롤 무선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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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QC30' 12단계 노이즈 컨트롤 무선 이어폰
  • by 이상우

주변 소음을 억제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처음 상용화한 보스가 다음 단계의 세계 최초 12단계 노이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 'QC30(QuietControl 30 wireless headphones)'을 국내 출시한다. 지하철, 대합실 같은 시끄럽고 복잡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헤드폰, 이어폰은 다르다. QC30은 소음 차단 중에 주변음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어웨어 모드’ 지원과 사용자가 직접 현재 공간에 맞는 소음 차단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것도 12단계로 세분화해서 말이다.

신제품은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임에도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어버드 안쪽과 바깥에 초소형 마이크 6개를 배치, 외부 소음을 계속 측정하고 순식간에 주변 소음이 사라지는 극적인 소음 제거 성능을 실현한다. 듀얼 마이크 시스템은 대화에 방해가 되는 소리를 차단한다.

목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라운드 디자인의 가벼운 몸체는 장시간 음악 감상에 편안하고 유연한 실리콘 소재의 스테이히어 플러스 QC(StayHear+ QC) 팁은 격한 운동에도 착용감이 안정적이다. 인라인 리모컨은 전원, 볼륨 조절, 재생/정지, 통화 응답/종료 및 노이즈캔슬링 단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1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NFC 기능과 배터리 잔량, 통화 발신자 정보를 알 수 있는 '보스 커넥트 앱'이 제공된다. 색상은 블랙, 가격은 45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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