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얇아도 너무 얇다. 샤오미 ‘미TV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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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얇아도 너무 얇다. 샤오미 ‘미TV 4’
  • by 황승환

연필보다 아이폰보다 갤럭시 S7보다도 얇다. 샤오미가 CES 2017 박람회에서 5일(현지시각) ‘미TV 4(mi TV 4)’를 공개했다.

49인치, 55인치, 65인치 3가지 사이즈로 가장 얇은 부분이 4.98mm에 불과한 초박형이다. 베젤을 최소화했다. (베젤리스 수준은 아니다.) 후면은 금속 재질로 마무리했고 스탠드는 투명한 재질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두뇌와 사운드바 역할을 하는 미TV Bar와 함께 서브 우퍼, 위성 스피커로 구성되는 모듈 방식이다.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돌비 아트모스 서라운드(Dolby Atmos surround sound)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사용자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패치월(Patchwall) 시스템을 탑재했다.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돌비 아트모스 지원 65인치 모델은 올해 말 2,000달러(약 240만 원) 이하에 출시되고 돌비 아트모스 미지원 모델은 1,500이하(약 180만 원)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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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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