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의 대화형 로봇 '두미']두 기술의 공통점은 고객이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 로봇이 추천 메뉴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된 매장내 키오스크가 고객의 얼굴을 스캔하여 감정과 기분을 추측하고, 성별 등 다른 정보를 함께 추측하여 추천 메뉴를 제안한다. 바이두에 따르면 스마트 레스토랑은 20대 초반 남성의 점심 메뉴로 '크리스피 치킨 햄버거와 구운 닭 윙, 콜라'를 추천하고 50대 여성에게는 ‘아침 식사를 위한 죽과 두유’를 제안하는 식이다. 고객은 이 제안을 받아 들여 주문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바이두의 이 기술이 대중화된다면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마다 매번 메뉴를 결정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레스토랑은 중국 KFC가 패스트푸드 매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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