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올해 초에 '초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인 시그니처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시그니처 시리즈 중에 가장 고가 제품이 되겠습니다. 77인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K)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습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차세대 TV입니다. 검은색의 경우는 화소를 꺼버리기 때문에 진짜 완벽한 블랙을 표현 가능합니다. 또, HDR 10, 프리미엄 HDR 화질을 구현하며 돌비 비전도 제공합니다.
제품 뒷면에는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였고,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바이올렛 다이아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제품 전체에 나사 하나 보이지 않는 특별한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LG는 시그니처 TV의 뒷면 사진 대신에 위와 같은 사진을 보냈습니다. 스피커도 강화됐다고 합니다. 하만카돈과 협력한 스피커의 출력은 80와트로 65인치의 60와트에 비해 더 강력해졌습니다.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이 입체적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고 LG측에서는 설명했습니다. 가격은 시그니처 시리즈답게 4100만원입니다. 캐시백을 통하면 3900만원이면 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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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