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배달 음식 주문을 가장 많이 하는 지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다. 2위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다. 각각 학생과 직장인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이 흥미롭다.지난 6년 동안 배달의민족에 주문이 가장 많았던 날은 2014년과 2015년 12월 중순 일요일이었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주문이 몰린 까닭으로 겨울이라는 점과 일요일, 그리고 기말고사 기간이라는 요소를 꼽았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음식 계에 공식처럼 있는 주문량이 느는 날의 네 가지 조건도 공개했다. 춥거나 비가 오고, 국가대표 경기가 있거나 연휴의 마지막 날에 주문량이 는다. 특히, 날씨가 갑자기 바뀌는 날 이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게 우아한형제들의 설명이다. 장마철보다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주문량 변화가 눈에 띈다는 얘기다. 그리고 국가대표 경기는 종목이 축구일 때 반응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자료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앱에 있는 주문하기 기능을 통해 확보하였다.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은 한 달 300만 명으로, 750만 번 주문한다.(2016년 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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