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클립2(CLIP2)
JBL 클립2는 아주 작고 저렴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전작과 차이가 있다면 소재가 직물소재와 튼튼한 고무 하우징으로 소재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클립이 달려 있어 옷 또는 백팩 등에 쉽게 탈부착 할 수 있습니다. 또, 스피커폰 통화도 가능합니다.
완전방수 등급인 IPX7등급으로 1m 깊이의 물에 30분 까지 담글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만약 두 개를 구입하면 ‘무선 데이지체인(WIRELESS DAISY CHAIN)’ 기능으로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풀레인지 1개의 3W 출력이며 블루투스 4.2 버전, 무게는 184g입니다. 클립2는 그린,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9천원입니다.
JBL 차지3(CHARGE3)
차지도 세 번째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름처럼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20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USB포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 최대 3개의 모바일 기기 연결, JBL 커넥트 기능,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합니다. 클립2와 마찬가지로 IPX7 방수 등급을 획득해 완전 방수를 자랑합니다.풀레인지 2개의 총 20W의 출력이고,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800g으로 꽤 묵직합니다. 색상은 그린,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22만9천원입니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3(Onyx Studio3)
이번에는 하만카돈 브랜드입니다. 오닉스 스튜디오3는 방수는 안 됩니다. 물에 넣으시면 안 됩니다. 이 제품은 그냥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휴가철에 휴양지에 가서 즐기는 목적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고급 소재의 패브릭으로 제작됐고, 두 개를 사면 스테레오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최대 5시간 동안의 내장 배터리, 전화 통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트위터 2개와 우퍼 2개의 총 60W의 출력이며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2kg에 달합니다. 오닉스 스튜디오3는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29만9천원 입니다.
하만카돈 고앤플레이(Go+Play)
마지막 제품은 고앤플레이(Go+Play)입니다. "나가서 놀아라"라는 뜻이 되겠군요. 역시 방수는 안 됩니다. 최대 8시간의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역시 두 대를 사면 스테레오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할 것 같네요.트위터 2개와 우퍼 2개의 총 100W의 출력이며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3.4kg입니다. 오래 들고 다니면 팔 아프겠네요. 고앤플레이는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39만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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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