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완전방수 JBL 스피커, 하만커돈 스피커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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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완전방수 JBL 스피커, 하만커돈 스피커 4종 출시
  • by 김정철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6월 23일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JBL, harman/kardon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하만은 JBL 브랜드와 하만카돈 브랜드 외에도 AKG, 렉시콘, 마크레빈슨, 레벨, 인피니티 등의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를 거느린 기업입니다. 물량의 하만카돈답게 이번에도 많은 제품을 내놨는데요.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죠.


JBL 클립2(CLIP2)



JBL 클립2는 아주 작고 저렴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전작과 차이가 있다면 소재가 직물소재와 튼튼한 고무 하우징으로 소재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 제품은 이름처럼 클립이 달려 있어 옷 또는 백팩 등에 쉽게 탈부착 할 수 있습니다. 또, 스피커폰 통화도 가능합니다.
완전방수 등급인 IPX7등급으로 1m 깊이의 물에 30분 까지 담글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만약 두 개를 구입하면 ‘무선 데이지체인(WIRELESS DAISY CHAIN)’ 기능으로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풀레인지 1개의 3W 출력이며 블루투스 4.2 버전, 무게는 184g입니다. 클립2는 그린,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9천원입니다.



JBL 차지3(CHARGE3)



차지도 세 번째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름처럼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20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USB포트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 최대 3개의 모바일 기기 연결, JBL 커넥트 기능,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합니다. 클립2와 마찬가지로 IPX7 방수 등급을 획득해 완전 방수를 자랑합니다.

풀레인지 2개의 총 20W의 출력이고,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800g으로 꽤 묵직합니다. 색상은 그린,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22만9천원입니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3(Onyx Studio3)



이번에는 하만카돈 브랜드입니다. 오닉스 스튜디오3는 방수는 안 됩니다. 물에 넣으시면 안 됩니다. 이 제품은 그냥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휴가철에 휴양지에 가서 즐기는 목적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고급 소재의 패브릭으로 제작됐고, 두 개를 사면 스테레오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최대 5시간 동안의 내장 배터리, 전화 통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트위터 2개와 우퍼 2개의 총 60W의 출력이며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2kg에 달합니다. 오닉스 스튜디오3는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29만9천원 입니다.



하만카돈 고앤플레이(Go+Play)


마지막 제품은 고앤플레이(Go+Play)입니다. "나가서 놀아라"라는 뜻이 되겠군요. 역시 방수는 안 됩니다. 최대 8시간의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역시 두 대를 사면 스테레오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할 것 같네요.

트위터 2개와 우퍼 2개의 총 100W의 출력이며 블루투스 4.1 버전, 무게는 3.4kg입니다. 오래 들고 다니면 팔 아프겠네요. 고앤플레이는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39만9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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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김정철 jc@the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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