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자동차 제조업체 라디오 플라이어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손잡고 장난감 전기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S를 베이스로 만들어 진 모델로 장난감이기는 하지만 상당한 디테일과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실제 모델 S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이용한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해 약 3시간 동안 주행할 수 있고 빠른 충전도 지원합니다.
모델 S의 핸들, 헤드 라이트, 전면부 그릴까지 그대로 가져왔고 페인트 역시 실제로 사용되는 색상과 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전면 보닛을 열면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도 같습니다. 장거리 운행(?)을 위해 외부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속도 제한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자율 주행이나 엄청난 가속 능력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가격은 500달러(약 60만원)으로 5월 출시 예정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 Tesla Model S for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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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