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포스터치 키보드 특허, 맥북 더 얇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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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포스터치 키보드 특허, 맥북 더 얇아지나?
  • by 황승환


애플이 포스터치와 비슷한 기술을 적용한 키보드 특허를 취득했다고 테크사이트 애플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Ultra low travel keyboard’ 명칭의 이 특허는 ‘포스터치’라는 단어를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비슷한 방식입니다.



손가락의 압력을 감지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여기에 애플워치, 아이폰 6s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리니어 액추에이터 탭틱 엔진을 사용해 진동으로 촉각 피드백을 전달하게 됩니다. 사실상 포스터치에 대한 설명과 비슷합니다.



이 특허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점은 키 캡에서 이 모든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 공간이 줄어든다는 겁니다. 현재 애플 맥북의 경우 구형은 가위 방식, 뉴 맥북은 나비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필요 없게 된다는 건데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맥북은 더 얇아지거나 또는 배터리 공간을 더 확보 할 수 있겠죠. 물론 아직 특허이기 때문에 적용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첨단 기술의 비밀] 애플의 3D 터치 - 더기어

@관련링크

Apple patents switch-less Force Touch keyboard for Mac -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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