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세이셔널’을 ‘태그호이어’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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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세이셔널’을 ‘태그호이어’에서 만나보자!
  • by 김채은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홍보대사인 축구 스타 손흥민을 위해 그를 상징하는 한정판 시계를 선보였다. 한정판이라니, 어떨지 궁금하다.
 
▲ '태그호이어 hms limited edition' 이미지     ©

‘태그호이어(TAG Heuer)’의 공식 홍보대사 손흥민 선수만을 위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 시계 디자인에는 손흥민 선수를 상징하는 색상과 숫자, 문양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을 더했고, 그가 직접 시계 디자인에 참여해 그 특별함과 상징성이 더해져 손흥민 선수 팬들에게는 특별한 소장 가치가 있다. 
 
▲ '태그호이어 hms limited edition' 이미지     ©

오로지 손흥민 만을 위해 만들어진 다이얼 속 블루 컬러는 ‘손흥민 블루’라고 칭해진다. 태그호이어의 관계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 사람만을 위한 컬러를 선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현재 소속돼 있는 ‘토트넘 핫스퍼’의 구단 컬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시계 위쪽 인덱스에는 우리의 태극 마크를 상징하는 컬러인 빨간색과 파란색이 들어갔고 백케이스에도 역시 태극 문양이 각인되어 있다. 
 
▲ '태그호이어 hms limited edition' 이미지     ©
 
원래는 손흥민 선수의 사인을 각인하려 했지만, 대한민국의 대표 상징성을 넣고 싶다는 그의 요청에 따라 태극 문양을 넣었다고 한다. 거기에 시계 6시 방향에는 ‘HM7’ 각인도 선명하다.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인 `7`을 기념하기 위해 데이트 윈도에 숫자 `7`을 넣은 것이다. 이 부분은 매달 7일이 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
 
▲ '태그호이어 hms limited edition' 이미지     ©
 
이번 ‘손흥민 에디션’은 한국에서 777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시계마다 1부터 777까지 각각 숫자가 각인돼 있다. 지난 3일 열린 론칭 행사에 7이 각인된 시계를 착용하고 등장한 손흥민 선수는 "77과 777이 각인된 시계는 8월 중순 자선 경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그호이어의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은 8월 태그호이어 공식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9월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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