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투자그룹, ";日 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 허가…생산차질 가능성 낮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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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日 반도체 소재 '포토레지스트' 허가…생산차질 가능성 낮아지나";
  • by 이동우

19일 일본에서 지난 7일에 이어 ‘삼성전자’에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생산에 핵심소재인 극자외선 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수출을 승인했다. 허가된 6개월치 양과 지난 7일 허가됐던 3개월치를 합치면 총 9개월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한일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승인되어 군사 전용 가능성이 없는 물품이라면 허가를 내줘야 국제 여론전 등에서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자국 내 수출관리 절차의 일환일 뿐’이라는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 규제에 국내 대기업 51.6%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로 경영 악화를 우려했다 전해진다. 매출액 감소율은 평균 2.8%로 전망되며 응답 기업의 53.7%는 단기적 대응 방안 1순의로 소재·부품의 국내외 대체 수입선 확보를 꼽았다.
 
이에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정부가 특별회계를 신설해 최소 5년이상 매년 2조원이 넘는 예산을 배정하기로 한만큼 국산화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수출규제에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차질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수출 규제에 의한 생산차질 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기업이 재평가 될 기회가 뒤따를 것이란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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